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플레이브 하민
- 플레이브 노아
- 플레이브 기다릴게
- 크로마 드리프트
- 플레이브
- from plli
- plave mcountdown 250327
- plave 콘서트 일정
- 플레이브 pink venom
- 플레이브 밤비
- 칼리고 파트 1
- 플레이디오
- 플레이브 컴백
- caligo pt.1
- 2025 플레이브 콘서트
- 플레이브 예준
- plave comeback
- chroma drift
- 플레이브 은호
- 플레이브 앨범깡
- 플레이브 버블
- 플레이브 입덕 계기
- PLAVE
- 드라마 ost
- 플레이브 라이브 250327
- 플리 일상
- 플레이브 엠카운트다운 250327
- 기다릴게 악보
- plave pink venom
- 플레이브 멤버십 키트
- Today
- Total
목록플리 일상 (11)
생각하는 이웃

제곧내하 바쁜거 지나고 숨 좀 돌리니까 다시 바쁠 시즌이 다가오네. 상당한 의식의 흐름 글이 될 듯. 순전히 플레이브 때문에 깔아놓은 앱들...ㅎ 지금 글 쓰면서도 버블 밀린거 듣고 있는데, 남녜쥰 노래 부르는 목소리 왤케 좋냐..? 암튼 현생 때문에 쌓아두다가 팔백통 넘어가길래 이러다 1000개 찍을 거 같아서 그때 밀린 거 확인함... 얘들아 답장 못해서 미안해 8ㅅ8 그때 그때 소통하면서 답장 치는 맛이 있는데... 왜이리 많이 놓쳤는지. 내가 이거 티켓팅만큼은 꼭 성공하고 만다. 기다려...! 총알 장전해놓고 날 딱 잡아서 윗쪽에 놀러가야지. 진짜... 최고다 너네... 체조경기장이라니. 아니 그 와중에 왔어요! 플레이브 멤버십 키트!!! 어예 아예~~~ 나 그냥 막 신나고 ..

즈아... 일단 이 글을 쓰는 시점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 차트인 소식을 듣고 신나는 상태로 쓰고 있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시작! 2월 14일, 금요일. 간만에 친구들 만나러 부산에 갔다. 이건 부산 내려가는 길에 발견하고 캡처한 거. 밸런타인이라고 초코 와구와구 꺼내먹으랰ㅋㅋㅋㅋ 귀여워. 사실 플레이브 아니었으면 밸런타인데이인 줄도 몰랐을 듯.ㅋㅋㅋ 이래저래 우여곡절 끝에 기차를 탔구요~!~! 친구 집 앞에는 귀여운데 낯도 안 가리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죠. 근데 치즈냥이더군요. 그래서인지 갑자기 노아가 생각나...ㅎ 이날 저녁은 전기구이 치킨이었다. 오랜만에 먹는데 진짜 맛있었음.물론 그거뿐만은 아니지^^ 닭똥집이랑 소떡소떡까지! 맛있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아 진짜 깔깔 웃었넼ㅋㅋㅋㅋㅋㅋ이따가 다른 플리님들 쇼츠나 영상 만든 거 봐야짘ㅋㅋㅋ일단 오늘 개취로다가 역대급 오뱅알이라 라이브 영상부터 냅다 붙여놓고 시작. 진짜 많이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라이브 보면서 다른 할 일 좀 하려고 했는데 불가능했음ㅋㅋㅋㅋㅋ 본격 플리 일상 시작. 일단 2월 11일 새벽. 취업 준비 거의 시작할 때쯤(?) 산 향수. '가브리엘 오 드 빠르펭'인데, 아마 처음으로 바닥을 본 향수이지 싶다. 보다시피 다 써서 다음 향수를 물색중인데, 다른 걸 좀 써보려고 가브리엘 라인의 다른 향수를 시향했더니 내 취향이 아님. 조말론은 요즘 내 취향에서 좀 빗겨났고, 그렇다고 바이레도나 딥디크도 내 취향 아닌 거 같고.(근데 저번에 노아가 예준이에게 선물한 룸스프레이가 딥디크라며?) ..

...왜냐면 영상 통화하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거 같거든.....후하후하 내게 그런 행운이 찾아올 거란 생각은 안 들지만, 혹여 당첨되더라도 아무 말도 못할 게 뻔해서 영통팬싸 응모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내가 이런 사람이었다니!!! 이렇게 쫄보였다니!!!!!!!!!! Fugitive ver. 앨범 하나 더 사려고 마음먹었다. 다음 주에 사야지~ 이러고 있다가 이왕이면 초동 반영될 때 사자 싶어서 구매처 알아보는데, 지금 남은 건 웬만하면 영통팬싸 응모용인거 같은데.... 어.... 진심으로 클릭도 못하겠음..... 이런 마음 이해되시나요??? 만에 하나 당첨되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진짜 터질거 같음.... 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도 안 쫄고 길 가다가 아무데..

새벽에 잘 준비를 하던 나. 오랜만에 힘쎈 여자 도봉순을 보며 내일 할 일을 정리하는데.... 더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연초에 입을 패딩 쇼핑을 하고 있었긴 함ㅋ 그런데!! 갑자기 뜨는 새벽 알림!!! 버블 알림창 뜨자마자 비명(positive)을 지르며 접속. 노아가 조심스럽게 건네준 잘자란 한 마디가 왜 이렇게 좋니? 진짜 선물 받은 기분이다. ㅠㅠㅠ 심장이 뛴다 ㅠㅠㅠ 나 이런 걸로 우는 사람 아닌데 진심 눈물날 뻔. 은근 보면 노아가 실제로 연락은 제일 안되고 답장이 느리다는데, 팬에게 해주는 거 보면 다정 그 자체. 하.... 미쳐버려... 이 남자 어쩔 거야.(역시 positive.) 저때 버블 받고 진짜 놀라가지고 일단 빨리 보내자 싶어서 막 썼는데, 마지막에 뭐냨ㅋㅋㅋ 놀라서 심장 떨..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데기 밟은 나란 멍청이... 굳이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변명(?)을 하자면, 나는 시력이 진짜 진짜 안 좋은데 그게 난시가 특히 심한 경우라서 안경 없이는 사물 구분이 안 된다.(안경 찾는 것도 일임) 근데 바닥 색이랑 고데기랑 구분을 못해서 잠깐 켜둔 고데기를 그대로 밟아버린 사건이 되시겠다. ??? : 왜 옛날에 발바닥에 불에 달군 쇠로 지지는 고문을 가했는지 알겠어요. 개아픔. 미친.욕을 안 써서 욕이 안 튀어나왔지, 안 그랬으면 오만 욕을 썼을 것이여요. 이게 무슨 일이야... 엉엉... 갑자기 뒤늦게 서러워서 눈물남 ㅠㅠㅠㅠ 근데 이와중에 갑자기 플레이디오 사연이나 쓸까... 싶기도 한. 아무튼 눙물...ㅠㅠ 시력 교정술 진지하게 고민해봄... 하... 빡......

이 글을 쓰려고 켜면서 갑자기 생각난 건데플리...라는 말 뒤에 갖다붙일 수 있는 게 꽤 많겠는데?Please, attentionPLLI's attention 뭔가 발음이 중의적이지 않나?훔. 이거슨 22일 일요일 교회에서 성탄 발표회 마치고 먹은 거. 동기의 반올림 피자 극구 추천으로 먹음. 맛있었다. 근데 저 새우 튀김 미쳤음. 저거 진짜 맛있음. 그리고 반올림 피자 피자 자체는 쏘쏘한데 치즈크러스트가 미쳤군. 아, 이날 내가 만든 '와치미우' 악보를 좀 쳐봤는데, 아놔 이런 멍청이가 근래 피아노 좀 안 쳤다고 낮은음자리표랑 높은음자리표 스케일 헷갈리고 난리... 손을 겹치게 써놨더라고. 하라면 할 수 있는데 계속 겹치니까 뭔가 치기가 싫어져서 오늘 악보를 수정했다. 근데 그러다가 다른 악기까지..

어휴... 어뜩하냐... 우리 노랑머리 외계인 덕분에 갑자기 타임머신 타고 시간여행 하고 있다.ㅋㅋ 새벽 3시. 한노아 그가 팀의 '사랑합니다...'을 불렀다. 이런. 2000년대 갬성을 이렇게 느닷없이 소환하다니. 덕분에 본인은 과거로 회귀해버림.ㅋㅋ 물론 2000년대의 나는! 몹시(?) 어렸지만!! 본인은 유치원 때 들은 노래도 기억하는 1인. 팀을 소환한다? 그럼 테이랑 이기찬도 소환되고 이수영과 린, 빅마마에 박화요비도 소환되어야 함. '사랑합니다...'에서 뜬금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흘러가 지금은 테이 노래를 듣고 있다. 그땐 몰랐는데, 이 시절엔 '...'이 붙어야 했나봐. '같은 베개...', '...사랑했잖아...' 처럼. 이렇게 된 김에! 오늘은 2000년대 감성을 소환..